한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 총정리
항공 마일리지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, 그리고 저가 항공사(LCC)인 제주항공, 진에어, 에어부산 등의 마일리지 제도를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마일리지 적립과 사용 방법, 각 항공사의 특징과 혜택 등을 다루며, 최적의 마일리지 활용법을 소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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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 마일리지 제도
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(Skypass)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. 일반석의 경우, 예약 등급에 따라 25%에서 100%까지 적립률이 차등 적용됩니다. 예를 들어, 할인된 Q, T 클래스는 적립률이 낮으며, 일반 예약 등급은 높은 적립률을 자랑합니다. 비즈니스석과 일등석은 일반석 대비 1.5배에서 2.3배의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.
보너스 항공권을 발급받으려면 구간별로 다른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. 예를 들어, 일본/중국/동북아 지역은 일반석 22,500 마일, 비즈니스석 32,500 마일, 일등석 47,500 마일이 요구됩니다. 성수기에는 비수기보다 약 1.5배 더 많은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.
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제도
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 클럽(Asiana Club)은 대한항공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일반석, 비즈니스석, 일등석 모두 적립률과 사용 마일리지가 다릅니다. 비즈니스석과 일등석의 마일리지는 일반석 대비 각각 1.5~1.8배, 2.1~2.3배 높습니다.
아시아나항공은 가족 마일리지 합산 제도를 운영하여, 가족 간 마일리지를 합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는 가족 단위 여행 시 매우 유용합니다.
저비용항공사(LCC) 마일리지 제도
저비용항공사(LCC)인 제주항공, 진에어, 에어부산 등도 마일리지 또는 포인트 제도를 운영합니다. 제주항공은 탑승 시마다 5%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, 진에어의 나비포인트는 노선별로 10~60포인트가 적립됩니다. 에어부산은 스탬프 제도를 통해 일정 스탬프를 모으면 보너스 항공권을 제공합니다.
저가 항공사들은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대신 마일리지 제도는 상대적으로 단순합니다. 그러나 적은 마일리지라도 꾸준히 모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이상으로 주요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제도를 살펴보았습니다. 각 항공사의 마일리지 혜택을 잘 활용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